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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리뷰

어린이집 보낸 6개월 아이 뇌사 "흔들린아이증후군" 쉐이큰베이비 신드롬

 

 

어린이집 보낸 6개월 아이 뇌사 "흔들린아이증후군" 쉐이큰베이비 신드롬

 

 

 

에휴, 에휴, 에휴.

하루가 멀다고 어린이집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ㅜㅜ

창원에서 어린이집에 보낸 아이가 두시간만에 <흔들린아이증후군> 쉐이큰베이비신드롬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네요

불과 6개월뿐이 안된 아이가요..

<흔들린아기증후군> 쉐이큰베이비 신드롬이란니.. 어쩌다 이런일이..

 

사건은 지난9일 일어났어요..한달동안 뇌사상태에서 애가 깨어나지 않자 어린이집 학대여부를 조사중이라고 해요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 맡겼던 아이가 잠을 자는데 숨을 쉬지 않자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의식을 깨우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답니다..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당일 영유아 검진했을때만 해도 정상소견으로 나왔다고,

부모는 아이의 뇌사가 어린이집의 학대때문인지 의문이라고 하네요

 

결국 경찰조사로 cctv 확인을 하니

어린이집 교사가 글쎄 아이를 ..ㅡㅡ;;

6개월 아이는 목을 못가누니 조심히 안아야 하는데

아이가 목을 못가눠 목이 뒤로 퍽퍽 꺽일정도로 흔들어 댔더라네요..

 

병원에선 뇌출혈증상과 왼쪽 두개골 골절, 양쪽 망막에 출혈이 나타났다고 흔들린 아이증후군 쉐이큰베이비 신드롬인거

같다고 했대요..

 

아이는 돌전에는 대뇌가 고정되지 않아서 마구 흔들거나, 하늘 높이 던졌다 받는 행위가 금지인데..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보통 4~6개월에 애들이 많이 울잖아요

그때 애를 달래려고 막 흔들고 하다가 많이 나타나는데요..

30%가 사망하고,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등의 영구적인 휴유증이 남는거래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보육교사가 그만한 상식도 없이 애를 대했다니...

안타깝고 답답하고.. .ㅜㅜ

정말 왜들 이런지 모르겠네요..

 

기사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52109100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