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나들이

여름휴가 경남밀양 얼음골 풍혈

 

여름휴가 경남밀양 얼음골

 

며칠전에 tv에서 우연히 1박2일을 봤는데요

이 더위에, 이 열대야에~~ 자연상태의 얼음이 있네요~??

풍혈하면 천연기념물 224호인 경남밀양 얼음골인데~~ 완전 신기~

바위 사이에 에어컨보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도 아니고 쏴쏴~~ 쏟아진다나요?

 

 

 

입장료 1000원

주차비 1000원

 

경남밀양얼음골의 비밀은 바로 동쪽, 서쪽, 남쪽 삼면이 산이고, 계곡이고, 북향이라

여름 일조량이 적은데 있대요

또 계곡을 가득 덮고 있는 바위가 거대한 바위들 투성인지라

바위 사이의 틈~!! 곧 공간이 무처 넓다는게 냉기를 보관하기에 좋다는군요~~

바위틈의 온도가 몇도냐구요~?? 0도!!!!! 랍니다~

 

여기 들어가려면 파카라도 마련해야 할까요?

계곡 전체가 자연 에어컨인지라

요즘같이 절전시대에~~ 더위야 물렀거라 하려면

이런 계곡에 캠핑치면 좋겠어요

 

단지, 요즘들어 풍혈주변의 자연상태훼손이 심각하기 때문에

내가 들고간 쓰레기는 내가 가지고오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10년뒤에도 자연에어컨을 쓰기위한 작은 실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