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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리뷰

중부고속도로 5중추돌사고 & 경제운전

 

 중부고속도로 5중추돌사고 & 경제운전

 

 

지난 7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 중부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로

제일 뒤에 오던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사고의 원인은 바로 차로변경 시비였다네요..ㅡㅡ;

운전자 A와 B가 차료변경 시비가 붙어서 운전자 A가 B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다가

B가 그냥 가니깐 차선을 바꿔서 B앞에서 차를 세웠는데요

때문에 B도 차를 세우고, B를 뒤따르던 차량 2대도 멈춰섰는데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미처 알아채지 못해 차량 4대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는 ㅡㅡ;;

기본적으로 고속도로에서 주정차 안되지 않나요?

고속도로에서 시속 80은 기본이고 100~120 까지도 밟는데..

고속도로에서 이같은 시비로 애먼사람 사고나고, 숨지고 이게 뭐한 짓인지..

 

 

교통안전공단에선 경제운전을 통해 연비를 40%로나 절약할수 있다는데

운전자들의 시비로 이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나니 참 마음이 씁쓰레합니다.

경제운전은 시동후 예열하지 않고,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며,

신호대기중 변속기를 중립에 놓고 경제속도로 주행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경제운전을 통해 연비 40%를 절약하면 금액으로 환산시 경차가 9만원,

중형차는 약 11만 5천원의 기름값을 아낄수 있답니다.

서로 먼저가려고 시비걸고, 과속하고, 급가속, 급제동을 통해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운전이 아닌 경제운전을 통해 안전운전을 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