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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나들이

아빠어디가 무인도캠프 자급자족 생존여행

아빠어디가 무인도캠프 자급자족 생존여행 

 

우리나라에만 무인도가 2800개라던가요?

인천에서 출발한 아빠어디가 팀은 배로 1시간을 걸려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 생존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빠어디가가 배를 타고 출발..넘실대는 파도뿐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 속에서도 아이들은

파도에 흔들리는 배를 롤로코스터로 알고, 무인도와 가까워지며 보이는 갈매기에 환호하며

무인도캠프에서의 생존여행 자급자족 미션에 망연자실한 아빠들 속에서

모래놀이에 푹 빠진 모습들을 보입니다.

어른들로만 가도 쉽지않은 무인도에서의 자급자족 생존여행에

아직 어린 아이들까지 데리고 하려는 아빠들의 한숨섞인 걱정이 남일같지가 않습니다.

다행히 제작진이 무인도 자급자족 생존여행 팁이라며

뭐 돋보기로 불을 붙이는거라든가, 바닷물로 식수를 만드는 방법등을 배포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지라 걱정반, 기대반이 되네요^^

 

그래도 아이들까지 있는데 맨몸으로 던져둘수는 없었던지, 제작진이 나름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물품들은

제공을 해서 다행이에요

무엇보다 불이 가장 중요한데 준이가 성냥을 가져와 한시름 덜었어요

낚시대도 있고, ㅋㅋ

바닷불을 식수로 만들기 위해선 바닷물을 끓여야 하는데 이런 담수화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과학을 알려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바닷물이 가열되면 수증기가 되는데 이를 비닐에 담아 다시 액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면 무인도에서 탈진해서 힘들어 질수 있기때문에

초등학생 정도 되면 경험삼아 무인도캠프를 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 아빠어디가 무인도캠프 생존여행을 통해 할수 있을지를 타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