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지아엄마 박잎선을 통해본 엄마육아 & 아빠육아
아이의 창의성,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아빠육아가 중요하다는건 당연한 지론이다.
엄마는 허락하지 않는것들을 아빠는 아빠이기 때문에 경험해보라고 하기 때문!
아이들을 전면에 내세운 아빠어디가와 슈퍼맨을 보아도 그같은 사실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이번에 송종국의 부재로 대신 참석한 지아엄마 박잎선은 그런면에서
극과 극을 보여주었다.
아빠어디가 속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응원하고, 아이들편에 서주는 아빠들 속에서
지아엄마 박잎선은 훈육하고, 훈계하고, 지적했다.
지아엄마 박잎선의 육아법이 가장 크게 드러난건 바로 공부법
송종국 같으면 그냥 어르고 달래다 딸이 하자는 대로 했을것을
지아엄마 박잎선은 "너 바보될래? 오빠들은 훈장님이 물어보시면 딱딱 맞출건데 넌 대답도 못할래?" 하며
"어려운거 알겠는데 집중좀해라, 포기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 사람이다.
몇개라도 외워가면 칭찬해 줄텐데 왜 해보지도 않으려고 하냐, 누가 완벽하게 외우래>
노력하는 자세가 안됐잖아!!' 하며 똑부러지게 지아를 가르쳤다.
하루 온종일 아이와 씨름하는 건 엄마~
하루중 저녁~ 그것도 한두시간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라는 차이가 빚어낸
육아의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엄마는 지적하고, 훈육한다.
계속 반복되면 결국 아이와 엄마 서로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아빠는 그 시간만 넘기면 되니 그냥 받아주고, 달래준다.
낳았을때부터, 뱃속에서부터 아이를 키워온 엄마는 아이가 커가는 속도에 맞춰
훈육하고, 스스로 할것을 부여하지만,
아빠 눈에는 아직도 아기, 아직도 아기, 아직도 인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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