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장단점

 

병설유치원 장단점

 

아이가 내년이면 5살이 되니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게 됩니다.

사립 유치원은 배보다 배꼽이 더크고, 병설유치원을 알아보는데

병설유치원은 오후2시면 끝나고, 차량운행도 안하고, 학교가 방학하면 같이 방학한다는 이야기에

심란하기까지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 병설유치원을 생각하는 많은 맘들을 위해

병설유치원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병설유치원 장단점

 

일단 단점을 꼽자면 차량이 안된다는거..

집 앞 병설유치원이라면 이건 고민이 안될텐데..

집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비오는날, 눈오는날, 바람부는날 걱정이죠..

병설유치원 다니다 그 학교로 그대로 진학할꺼라면 학교친구를 먼저 사귈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구요

 

 

경쟁률이 쎄다는거..어린이집도 줄서서 대기타고 들어가는 시대다 보니

병설은 추첨에서 떨어지면 ㅠㅠ 갈곳없는 어린양이 되어야 한다는게 걱정이에요

대게 반일반이 오후 2시에 끝나는데, 종일반은 6시까지..

그러나 종일반은 맞벌이 우선이라, 인원이 차면 종일반으로 못보내요

전업은 추가비용있다네요.

방학때는 담당선생님은 안오시고, 원하면 아이들은 유치원오고, 보육교사가 돌본다고 하는데

학교마다 다르니 이건 문의를 하셔야 할듯해요

 

 

대신, 병설은 반일반 끝나고 오후 시간에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특활교육을 하는데 어린이집과 달리 특활비가 따로 없다는게 비용면에서는 좋은거 같아요

사립유치원으로 가면 오히려..배보다 배꼽이 더 클테구요~

아 고민고민,..

아이가 어릴때는 되도록 많이 뛰어놀게 하고 싶은데

그러자면 유치원이 나을까요? 어린이집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