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아살해 울산 계모 공판
아침방송을 보는중에 울산관련 뉴스를 보았어요
막 아동학대 관련으로 시위하는 여성분들.. 어린아기까지 데리고 외치시는 분들을
보면서 무슨일인가 했는데 지난해 계모의 학대로 사망한 8살 아이의 사건이더라구요..
8살난 여자아이를 지속적으로 폭행하다 때려 숨지게 한 울산 계모 공판이 어제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며
8살난 울산여아사건은 학대로 인한 사망이 아닌 살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전 울산계모보다도 친부가 더 경악스럽습니다.
어떻게 자기딸이 학대를 당하는데 모르고 있을수 있나요?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도 아니고..
단순한 폭행이 아닌 뜨거운물을 뿌리는등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일삼는데..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런일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학대할바에는 차라리 친모에게 보내지 ...이무슨 짓인지..
살인의도는 없었다는 울산 계모의 변명은 정말 변명같지도 않네요..
어린아이를 학대하면서 기분좋더랍니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이번 사건은 2월 11일 3차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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