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쉐이큰베이비증후군 뇌사6개월 남아 사망

 

 

창원 쉐이큰베이비증후군 뇌사6개월 남아 사망

 

 

경남 창원의 어린이집에 맡겨졌다 2시간만에 뇌사상태에 이르렀던 6개월 아이..

쉐이큰베이비증후군 (흔들린아이증후군) 으로 뇌사에 빠졌던 아이가 끝내 사망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삼가 명복을 빌어요..

 

이번 사건으로 쉐이큰베이비증후군 (이른바 흔들린아이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이 더해지네요

 

 

쉐이큰베이비증후군 (흔들린아이증후군)

2세 이하 영유아가 심하게 흔들렸을때 뇌가 충격을 받아 뇌출혈과 뇌부종 망막출혈이 발생하는 증상

 

 

 

흔히 우는 아이를 달랠 목적으로, 또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 무심코 흔들어 주는 행동이

초래한 이 엄청난 결과에.. 그저 망연자실할 뿐이에요..

 

 

아이의 머리가 체중의 10%에 달할만큼 무겁고, 그에 비해 목근육은 약하고,

대뇌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흔들었을때 뇌척수액에 떠있는 뇌가 두개골에 부딪혀

혈관이 찢어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건데요..

쉐이큰베이비증후군( 흔들린아이증후군)의 무서움의 그 30%의 아이가 사망..

60%가 뇌사, 간질, 발달장애, 정신박약등 영구장애를 남긴다는 겁니다..

 

 

아이가 이유없이 보채거나, 구토, 늘어짐 증상이 있다면

평소에 내가 아이를 어떻게 돌보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어요

 

 

특히 어린이집 보육 선생님들의 영유아 안전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어야 할것 같네요..

대부분 보육 선생님들이 아이를 낳아보지 못한 미혼여성인 경우

아이를 안는것도 어색할 정도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