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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리뷰

그것이알고싶다 <여대생청부살인> 영남제분 불매운동확산

 

 

그것이알고싶다 <여대생청부살인> 영남제분 불매운동확산

 

 

 

다음 메인에서 영남제분 불매운동 이야기 듣고 뭔소린가 했네요..

세상에 지난 25일 <그것이알고싶다>에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의 그 사모님이

영남제분 회장류원기씨 부인 윤길자씨였다지요??

역시 네티즌은 대단해요~!

<그것이알고싶다>보면서 저런 미** 하고 봤음에도 어디 사모인지 몰랐는데

영남제분 회장 류원기씨 부인 윤길자라고 하루도 안되 정체를 파해치다니요

 

<그것이알고싶다> 보면서 이게 진짜 있을수 있는일인지..

작년..sbs드라마 <추적자>의 백홍석(손현주 분)을 보는줄 알았네요..

 

 

 

당시 사건도 단순가출로 처리하려다가

아버지되시는 분이 딸이 납치되는 cctv 영상을 확보함으로 수사가 진행되었다지요..

아버지께서 베트남까지 가서 청부살인자들을 잡아오시지 않았다면

이 사건은 유야무야 그냥 그렇게 묻혔겠지요..

 

 

 

 

편집증인지, 부잣집 사모는 다그런지..

가진자다운 배포와 배려와 품위는 개한테 줬는지

자기 사위라는 판사뒷조사는 물론이고 지나는 말로 한 "조카"란 말한마디에

꽃혀서 2년간 미행에, 뒷조사에..

하다 하다 안되니 청부살인이라니..

21살 뿐이 안된 피어보지도 못한 아가씨에게 이 무슨 못할짓이란 말인가요??

 

 

그런짓을 하고도 그집안 사람들은 원래 그런지

유방암이네 파킨스병이네 하며 호화병실에서 집행정지시키고

유야무야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었다니 그 아버지 대신 분 심정은 어쨌을까요..

대법원 판결까지 받아서 이제 우리딸 눈감을수 있겠다 했을텐데..

저꼴을 어찌 참고 보실수 있었을까요..

 

 

 

그러고도 누명을 씌었다고 오히려 명예훼손이네

기업이미지를 망쳤다네 하고 나오니..기가차고 어이가 없네요..

 

요즘 남양유업도 그렇고, 갑들은 다 이런가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가진자들이 법인가요..

세상이 참 씁쓸하고, 답답하고.. 현실이 아니었음 싶네요..

 

 

 

 

지금하는 불매운동이 저들에게 무슨 대단한 타격을 줄수는 없을지라도..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저들이 쌓은걸 무너뜨리게 했으면 좋겠네요.